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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 문의를 늘리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하나요?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은 찾아오게 하는 쪽과 찾아가는 쪽으로 나뉘고, 고객사 수와 공급사를 찾는 방식에 따라 시작점이 갈립니다. 세 갈래 판단 기준, 점검표, 첫 메일 예시를 나눠 설명합니다.

TAKTO · 제조업 마케팅 기획·실행 · 2026-10-30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은 고객이 우리를 찾아오게 하는 쪽과 우리가 고객을 찾아가는 쪽, 두 갈래로 나뉩니다. 어느 쪽부터 할지는 우리 고객사가 몇 곳이고 어떻게 공급사를 찾는지에 따라 정합니다. 그런데 이미 문의가 들어오는데 거래로 이어지지 않는 회사라면, 새 방법을 더하기보다 들어온 문의 뒤를 먼저 손보는 편이 맞습니다.
한눈에 보기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은 찾아오게 하는 방법(검색, 글, 전시회 자료, 소개)과 찾아가는 방법(영업 명단, 메일·전화, 대리점)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고객사가 몇 곳으로 정해진 업종은 찾아가는 쪽부터, 고객이 넓게 흩어진 업종은 찾아오게 하는 쪽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을 고르기 전에 지금 하는 일을 한 장에 적고, 지난 반년 동안 실제로 견적까지 간 길이 어디였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마케팅에서 '인바운드'라고 부르는 찾아오게 하는 방법은, 고객이 스스로 알아보다가 우리 회사를 발견하고 먼저 연락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찾아가는 방법은 우리가 먼저 상대를 골라 연락하는 방식입니다.

찾아오게 하는 방법에는 고객이 쓰는 말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제품 페이지와 글, 검색광고, 전시회에서 나눠 준 자료, 기존 거래처의 소개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에는 업체 명단을 모아 보내는 메일과 전화, 전시회에서 다른 회사 부스를 찾아가는 일, 대리점이나 유통사를 통한 영업이 있습니다.

흔히 문의를 늘리려면 채널을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갈래는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메일이나 전화를 받은 담당자도 대개 우리 회사 이름을 검색해 보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조사기관 가트너는 2020년 9월 15일 보도자료에서 2025년까지 공급사와 구매자 사이 B2B 영업 접점의 80%가 디지털 채널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가트너 보도자료, 2026-10-30 확인). 이는 세계 시장을 두고 한 예측이라 한국 소재·부품 업계에 그대로 옮길 숫자는 아니지만, 찾아가는 영업도 결국 온라인에서 한 번 더 확인받는다는 점은 짚어 둘 만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어느 쪽부터 해야 할까요?
우리 회사는 어느 쪽부터 해야 하나요?
우리 고객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따라 세 갈래로 나뉩니다.

살 만한 회사가 수십 곳 안쪽이고 이름까지 다 알 수 있다면, 찾아가는 쪽부터 시작하는 편이 빠릅니다. 이때도 상대가 검색해 볼 홈페이지에 주력 제품과 공급 조건은 미리 갖춰 둡니다.
고객이 여러 업종에 흩어져 있고 담당자가 '알루미늄 CNC 가공'처럼 공정이나 품목 이름으로 공급사를 찾는다면, 찾아오게 하는 쪽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의는 달마다 들어오는데 견적이나 발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새 방법은 잠시 미룹니다. 첫 답장 속도와 견적까지의 흐름을 먼저 손보는 편이 맞습니다.

어느 갈래인지 정했다면, 이제 지금 하는 일들 가운데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늘릴지 골라야 합니다.
지금 하는 방법들은 한 장에 어떻게 놓고 고르나요?
지금 하는 일을 방법별로 한 줄씩 적고, 결과를 같은 칸으로 견주면 됩니다. 아래 양식을 그대로 옮겨 써 보세요.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 점검표 / 칸: 방법 이름 · 찾아오게/찾아가는 쪽 · 지난 6개월 문의나 첫 만남 건수 · 그중 견적까지 간 건수 · 들어간 돈 · 들어간 사람 시간 · 다음 석 달 계속/늘림/멈춤. / 적는 규칙: 건수를 모르면 빈칸으로 두고 '모름'이라고 적습니다. 모름이 많은 줄은 결과를 셀 방법부터 정합니다.
가상 장면입니다. 직원 스무 명인 한 사출 부품 회사가 이 표를 채워 보니, 해마다 나가는 전시회에서는 명함이 많이 남았지만 견적까지 간 건은 한 건이었습니다. 반면 아무도 챙기지 않던 홈페이지 문의 양식으로 들어온 문의 네 건 가운데 두 건이 견적까지 갔습니다. 이 회사가 먼저 할 일은 새 채널이 아니라 홈페이지 문의를 받는 사람을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을 쓸 때 흔히 놓치는 것은 무엇인가요?
찾아가는 메일에서 흔히 놓치는 것은 받은 사람이 왜 지금 답해야 하는지입니다. 회사 소개를 길게 쓰기보다 상대 회사가 쓸 법한 공정 하나와 우리가 맞출 수 있는 조건 하나를 짧게 적는 편이 낫습니다. 아래는 가상 예시입니다.
첫 메일 예시(가상) / "○○정밀 △△△입니다. 귀사 홈페이지에서 □□ 장비를 만드신다는 것을 보고 연락드립니다. 저희는 그런 장비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하우징을 소량부터 가공합니다. 지금 쓰시는 하우징에 납기나 수량 문제가 있으시다면 도면 한 장으로 가능 여부를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관련 없으시면 회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 곳에 한꺼번에 보내는 광고성 메일은 수신 동의 같은 따로 확인할 문제가 있어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보내기 전에 공식 기관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규 거래처 발굴은 네 칸 가운데 어디의 일인가요?
처음 보는 회사가 거래까지 오려면 찾기, 판단, 연락, 이어가기 네 칸을 지나야 합니다. 찾아오게 하는 방법과 찾아가는 방법은 주로 찾기 칸을 채우는 일입니다. 하지만 찾은 뒤 판단할 자료가 없거나, 연락이 왔는데 답이 늦거나, 견적 뒤에 연락이 끊기면 방법을 늘려도 거래는 늘지 않습니다.
TAKTO는 네 칸 가운데 어디서 끊겼는지부터 봅니다. 진단부터 하고 다음 단계는 그때 정합니다. 원인이 제품·가격·납기에 있으면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맡지 않습니다. 문의 건수·수주·매출은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늘 해 볼 한 가지: 지난 반년 동안 견적까지 간 거래를 떠올려, 그 회사가 처음 어떻게 우리를 알게 됐는지 한 줄씩 적어 보세요. 가장 많이 나온 길이 우리 회사가 먼저 다듬을 신규 거래처 발굴 방법입니다.
우리 회사는 네 칸 중 어디서 끊겼는지 확인 신청회신받을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만 적어 주세요. 회사명, 홈페이지 주소, 가장 막힌 것은 선택 칸에 적을 수 있습니다. 영업일 기준 이틀 내 회신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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